새해 11일 수술을 했는데요
붓기와 멍이 장난 아니더니
(그만큼 오랜시간 정성드려 다듬으신듯)
시간이 지나며 팍팍 가라앉네요.

수술 첫날도 잘됐다는 느낌이 왔는데
붓기와 멍이 가라앉을수록 감탄스럽네요.

원장님이 워낙 무뚝뚝하고 (좋게 말해 신중하심) 침착하신 분인건 알았지만 정말 잘 하시네요.

적어도 사탕발림으로 얼굴가지고 돈벌이에 급급한 분은 아닌듯합니다.
그런 돌팔이 의사분때문에 마음고생 많으셨던 분들은 믿고 해보시기를...

저도 욕심없이 자연스런 쌍수 원하며 했던것이 돌팔이 만나 20여년 맘고생 한사람입니다.
불가능해보였던 것을 가능으로 해주셨네요.

비용이 들긴했지만 정말 감사하네요.
정말 감각있으신 분인것 같네요.

감사함을 이 글로 대신합니다. ㅎㅎ
(소심하여 이름과 사진은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