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력을 잃기 쉬운 겨울, 눈밑처짐으로 스트레스 받지 말고 두한성형외과 신두한 원장의 아름다운 얼굴로의 복귀에 대해 조언을 구해본다.

노인분들의 경우 눈밑피부의 쳐짐 현상으로 인해 눈밑이 볼록 돌출되기도 하고 돌출된 아랫 부분은 상대적으로 그늘이 생겨 주름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

이 증상을 대개 노인성 하안검 이완증이라고 하는데, 수술적으로 피부를 절제해 주거나 지방이 많은 경우에는 지방제거를 동시에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또는 지방제거 대신 지방을 재배치 해주는 방법도 있다.

위의 시술방법이 장, 단점이 있어 지방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재배치 하는것이 효과적일지는 수술하는 집도의가 판단하에 결정해야 한다.

지방을 재배치 하여 함몰부위을 메꾸어주는 방식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점은 피부와 근육을 너무 넓게 박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수술후에 반흔구축으로 인하여 안검외반(눈꺼풀이 밖으로 뒤집히는 현상)이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눈꺼풀의 탄력이 없는 노인들의 경우에는 너무 넓게 박리하여 지방재배치를 해서 좋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안검외반이라는 부작용이 문제가 생기므로 너무 지나친 박리를 좋지 못하다.

또한 재배치를 한다고 하여 함몰이 자연스럽게 메꿔지는 경우는 많지 않고 함몰이 다시 재발하는 경향이 많다.

대신에 박리를 적게 하면서도 함몰부위를 메꾸는 방법으로 미세지방이식을 하는 방법이 있다.

적당량만의 박리와 피부절제 후 함몰부위는 미세지방이식을 하여 메꾸게 되면 구태여 넓게 박리하여 지방을 재배치할 필요도 없고 안검외반의 후유증도 훨씬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번의 과격한 박리와 지방의 재배치보다는 적은 박리 후 미세지방이식의 방법을 동시에 수술을 해주는 방향으로 추세가 바뀌고 있고, 최근 하안검성형과 미세지방이식 동시에 하는 방법으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글 / 신두한 원장 (압구정 두한성형외과  www.microfat.kr)